구미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세신금속을 선정했다.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사기게양식은 생략하고 회사기만 게양한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세신금속은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있으며 표면처리, 아노다이징(제품도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세신금속은 2004년 대구 달서구에서 설립후 2012년 구미시 1공단으로 확장이전하면서 법인전환, 2016년 지그 잠금장치와 2018년 아노다이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14년 ISO9001/14001 인증취득 및 금오공대·계명대와 산학협력, 2016년 산단공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세신금속을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명훈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점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아노다이징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