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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재난 긴급생활비 129억9천만원..
경북

안동, 재난 긴급생활비 129억9천만원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4/02 19:39 수정 2020.04.02 19:39
안동사랑 상품권 등 지급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긴급생활비 129억9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2만여 가구로, 선정 기준은 1인 가구 소득 1,493,615원 이하, 2인 가구 2,543,183원 이하, 3인 가구 3,289,990원 이하, 4인 이상 가구는 4,036,797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이상 가구 8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4월 1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신청이 많을 것으로 보고, 순조로운 조사와 민원인의 혼잡 없이 재난 긴급생활비의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동시 본청 공무원 36명을 읍·면·동에 추가 인사 배치하는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한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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