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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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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4/12 20:10 수정 2020.04.12 20:11
인센티브로 경영체당 홍보-마케팅 2천만원 지원 등

 

경북도가 경북의 우수한 쌀을 대외에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0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브랜드 경영체당 상 사업비를 2천만원씩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영일만이 있는 해양도시 남포항농협RPC (054-285-2036)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이 ‘삼광벼’인 남포항농협RPC의‘영일만친구’, ▲양반 고장 주)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054-858-9901)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이 ‘영호진미’인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의 ‘안동양반쌀’, ▲경북 최대 곡창지대인 삼백의 고장 상주농협RPC(054-531-0631)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이 ‘일품벼’인 상주농협RPC의 ‘명실상주쌀’, ▲한국최고의 관광지인 문경새재가 있는 동문경농협RPC(054-553-7993)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이 ‘일품벼’인 동문경농협RPC의 ‘새재청결미’, ▲조문국과 마늘의 고장 의성군농협쌀조합법인(054-861-0022)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이 ‘일품벼’인 의성군농협쌀조합법인의 ‘의성眞쌀’, ▲충효의 고장 예천군농협쌀조합법인(054-655-9199)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이 ‘일품벼’인 예천군농협쌀조합법인의 ‘예천새움일품쌀’등 경북을 대표하는 6개 경영체이다.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 단일브랜드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3개 경영체의 브랜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객관적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평가를 담당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평가를 담당했으며, 경북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하는 등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에 공정성을 기했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간 공식적인 경상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경북도는 도내 쌀 브랜드의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자 선정된 브랜드쌀 경영체에 인센티브로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2천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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