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코랄라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장을 이번달 30일에 재개장 한다. 지난 2월 중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19 확산으로 국가적인 확산 방지활동을 게재한지 79일만이다.
대구.경북지역의 안정적인 방역과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감소하고 재난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다. 한편 문경에코랄라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자 확산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활동과 사회적 거리주기를 실시한다. ‘대인 소독기 소독’(정문), 비접촉 온도 측정(정문), 개인 세정제(에코타운, 박물관, 거미열차, 모노레일), 정기 소독작업, 탑승객 거리(1~2미터)두기(거미열차, 야외시설 등)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파크 이용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국가적 재난으로 고통 받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문경에코랄라 이용요금을 약 20프로 인하한다. 기존 대인 17,000원에서 14,000원, 청소년 15,000원에서 12,000원, 어린이 13,000원에서 10,000원, 경로(65세 이상) 8,500원에서 6,000원이다. 문경시민과 오후 4시 이후 입장객은 50프로 우대요금, 인근 관광지 이용고객도 20% 우대 요금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문경에코랄라는 세계인형축제, 야간개장, 가정의 달 이벤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최고의 영상 콘텐츠 테마파크로서 체험 교육의 장으로 가족나들이 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