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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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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강화

김학전 기자 입력 2020/04/27 19:23 수정 2020.04.27 19:24

구미시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신규신청을 27일부터 전 읍면동에서 일제히 접수를 시작했다.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서비스제공계획을 수립하여 예방적 돌봄 강화를 위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신규 대상자는 27일부터 접수를 받으며, 본인 또는 가족이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 등을 참고해서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특화서비스 제공 등으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본 사업은 4개 수행기관이 권역별로 시행하며, 성심노인복지센터(481-7074)가 선산․고아․무을․옥성지역을,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2-0408)가 도개․해평․산동․장천․양포지역을, 강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3-4009)가, 송정․원평1·원평2․지산․도량․선주원남․형곡1·2지역을, 구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2-5080)가, 신평1·신평2․비산․공단1·공단2․광평동․상모사곡․임오동․인동․진미지역을 맡아, 생활지원사 등 140여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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