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도내 122만 4천여 가구에 신속히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4인가구 기준 100만원(가구원수별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등 차등 지원한다.
먼저 경북도민은 4일부터 별도 홈페이지(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대상자(세대주) 여부 및 가구원 수 등을 조회(세대주본인)할 수 있으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약 23만 4천여 가구, 도내지원대상 122만가구 중 19%)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4일부터 현금으로 지원 받는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