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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포 직조’기능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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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직조’기능인 양성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5/19 18:24 수정 2020.05.19 18:24

안동다누림협동조합이 안동포와 무삼 길쌈 기술 전승을 위해 19일 안동포타운에서 열리는 ‘2020년 전통 직조 기능인력 양성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안동포 직조 기능인력 양성에 나섰다.
‘안동포짜기’는 197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고, 지난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전승되고 있다.
안동시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인정받아 명품수의의 소재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직조기능인들의 고령화, 힘들고 고된 길쌈 과정, 대마 재배 생산량 감소 등으로 전통문화 계승이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자 2016년부터 전통 직조 기능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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