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안동에 유치했다.
안동에 유치 성공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한 상생과 협업의 거점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의 명칭은 위누리 행복유통센터(이하 위누리)이다.
위누리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경제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브랜드로 We(우리)와 누림 + 리(里, 마을)의 세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하반기에 물류공간 등 인프라 조성을 마무리 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인 운영, 2022년부터는 위누리 행복유통센터의 자체수익사업을 통해 자립운영을 목표로 한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