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시군과 함께 정책성평가 등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를 통해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한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부분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총 139건, 22조3천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경북도는 17개의 사업 2조2천억원에 대한 사업계획 반영을 신청·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서 경북도로 유형별로는 국도 13건, 총사업비 1조6천89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및 국가지원지방도 4건 총사업비 5천887억원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한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