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도교육장학회는 25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박봉출경북지부장과 교육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전유공자회의 추천을 받은 12명의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경북도교육장학회 이사장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다”며“나라 사랑 정신을 교육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이 바른 역사관을 갖고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