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3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교육생, 무역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제8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60명 모집에 187명이 지원해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국제 교역에 대비해 무역실무와 현장의 전문지식을 쌓으려는 청년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경북 상생차원에서 대구지역 대학생 13명을 선발해, 두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한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섰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