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13일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정착할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2기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3無의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1개월간 공개모집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3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3단계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입문단계인 ‘사전교육’은 7월 13부터 8월 19일까지 6주간에 걸쳐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작물기초, 딸기수경재배교육, 스마트팜의 이해, 선진지 견학이 실시된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