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군위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 캠프를 실시하였다.
올해 진로직업체험 캠프는 20일 군위중학교 학생 대상의 전환기 진로캠프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6학년 대상의 어깨동무 진로캠프에 이르기까지 3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인한 방역 및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통해서 소규모 진로직업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한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23일 실시하며, 캠프를 통하여 자제력을 높이는 훈련, 긍정의 언어로 말하기 등의 활동과 전기전자공학, 쇼콜라티에, 타일공예가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21일에 실시되는 소규모 중학교 학생 대상의 진로직업체험은 로봇공학자, 유튜브크리에이터, 매직사이언스 등 관심 있는 직업관련 프로그램과 실습을 계획하고 있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