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북도 문화상’ 내달까지 후보자 모집..
경북

‘경북도 문화상’ 내달까지 후보자 모집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7/22 18:26 수정 2020.07.22 18:26
문화·체육·언론 등 7개 부문

경북도가 지역문화 창달과 전통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제61회 경북도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8월31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북도 문화상’은 1956년 첫 시작으로 반세기가 넘는 역사동안 청마 유치환(1956년), 한솔 이효상(1958년), 김춘수(1988년) 시인 등 37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문화상의 모집분야는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등 총 7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도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 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라도 도 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후보자 신청은 경북도의회의장과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총장,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gb.go.kr) 도정소식 - 알림마당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심사는 후보자 접수를 완료한 후 각 부문별로 전문지식과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련분야 활동실적 및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경에 시상할 예정이다.이종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