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 및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수출 돕기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2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수산물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비대면 마케팅의 한 획을 긋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자체연계 마케팅’ 국비사업으로 도내 15개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가 언택트 화상회의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울타리몰USA’ 바이어를 대상으로 열띤 제품 홍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상담회에서 미국 바이어의 엄격한 품평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중 제품 선적식을 거쳐 미국의 울타리몰 오프라인 직매장(3곳)과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며, SNS,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미국 소비자 공략도 추진한다.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충격 여파로 도내 수산물 수출량은 지난 6월 누계 기준 4277톤으로 전년대비 42% 급감했으며, 수출액은 4300만불로 20%가 감소해 전국 평균 -11%, -13% 보다 훨씬 높은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