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위기가구 지원
고령군은 4일 오전 10시부터 대가야읍 중앙로 사거리에서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먼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또한 다양한 사회복지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보다 알기 쉽도록 설명하기 위해 폼보드를 제작하여 이해를 돕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는 현장에서 바로 상담하여 해당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긴급복지지원 안내문과 사각지대 발굴 협조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읍․면사무소나 군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알려주기를 당부하였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