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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군위, 농촌특화전략계획 ‘군민참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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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농촌특화전략계획 ‘군민참여단’ 출범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0/08/24 18:36 수정 2020.08.24 18:37
읍면별 수립…역량교육·자원 찾기 프로그램 진행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별 농촌특화전략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달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주민 41명, 청소년 8명, 공무원 8명 등 총 57명의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군위군 현황과 관련한 역량교육 및 군위군의 자원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정주환경, 농업·농촌,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는 군민참여단은 총 4회의 정기회의를 거치면서 읍면별 미래비전 및 향후 10년간 추진해나갈 핵심가치를 찾고 분과별·읍면별 미래 정책 방향을 도출하여 향후 읍면별 농촌특화전략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위군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읍면별 미래전략을 도출하는 상향식 의견 반영이 군위 100년 대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군민참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한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가감 없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부탁했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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