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함께모아 행복금고&천만클럽」은 성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 협약을 통한 연중 연합 모금 사업으로 2020.8.27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부자 모집에 나섰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천만클럽」은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요즘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과 지역의 복지 문제를 우리 사회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성주만의 복지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착한가게, 착한가정, 정기기부 (1인 1계좌 갖기) 등의 기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정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이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성주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긴급한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주군수는 “일상 생활속에 기부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 이지만 지역의 기업체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함께 할 지역주민들은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054-930-6646),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054-933-9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