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읍은 3일 새마을지도자 선산읍협의회 회장단 및 운영위원, 유경숙 선산읍장, 담당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나은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추석맞이 제초작업, 무연고 묘지 제초작업 등 당면 현안사항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 하였다.
협의회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추석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을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새마을지도자들이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께 기분 좋은 귀성길을 만들어 주자”고 말했다.
선산읍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