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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산림청장, 태풍 피해 ‘청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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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태풍 피해 ‘청도 방문’

박중양 기자 입력 2020/09/09 18:39 수정 2020.09.09 18:41

필요사항 점검·애로사항 청취

박종호 산림청장이 9일 지난 제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 태풍으로 인해 대추낙과 피해를 입은 청도군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과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산림청장의 방문은 지난 태풍으로 인해 대추재배 400여 농가, 60ha 이상의 대추낙과피해가 발생해 이승율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피해대책지원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산림청장 외에 남부지방산림청장,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매전면 남양리 대추낙과 피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태풍이나 여러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청도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반영,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건의했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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