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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시 코로나 확진자 급증…하루만에 1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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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 확진자 급증…하루만에 14명 늘어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0/09/13 19:04 수정 2020.09.13 19:04

11일만에 두 자릿수

대구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일으켰던 사랑의교회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명(지역감염)이며 총 확진자는 7108명(지역감염 7032명, 해외유입 76명)이다.


대구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일 오전 0시 기준 13명 이후 11일 만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사랑의교회 교인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랑의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55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수성구 거주 50대 남성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참석자는 14명이고 참석자와 접촉했던 인원은 4명이다.
특히 지난 2일에 경북 칠곡군 동명면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렸던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동구 거주 60대 남성(장뇌삼 사무실 운영자)과 수성구 거주 60대 여성 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 칠곡에서 열렸던 장뇌삼 사업설명회 참석자와 확진자가 운영하는 대구 중구 장뇌삼 사무실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한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히 검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대구에서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9명이며 완치된 환자는 총 6950명이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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