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자살예방의 날(9.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10일)을 맞아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더(THE) 헤아림’ 공모전을 지난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일상생활, 나만의 정신건강 지키는 방법(V-LOG, video와 blog의 합성어)’, 정신질환의 경각심을 깨우고 질병의 치료 예방을 촉구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초록리본 그림 그리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방법 등 세부 내용은 경북도와 경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www.gbmhc.or.kr)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되어 있으며, 우수 작품은 적합성, 예술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최대 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되고 경북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도민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TV 방송 캠페인과 시내버스 교통 캠페인을 9월부터 10월까지 2달 간 실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정신건강 관리가 더욱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