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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올 공공비축미 7만2천5백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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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 공공비축미 7만2천5백톤 매입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9/14 20:03 수정 2020.09.14 20:04

경북도는 올해 공공비축미 7만2500톤(산물벼 2만톤, 포대벼 5만2500톤)을 10월초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남·전북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공공비축미 물량(전국대비 15% 차지)이다.
▶산물벼는 10월초부터 11월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수확한 물벼 상태로 매입하며 ▶포대벼는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는 방침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중간정산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3만원(40kg포대당)을 매입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한다. 
작년에는 40kg/1포 매입 가격을 특등 67,920원, 1등 65,750원, 2등 62,830원으로 각각 책정·지급됐다.
올해는 전체물량 7만2500백톤 중 일반 건조벼 4만3700톤, 친환경 건조벼 800톤, 산물벼 2만톤을 구분 매입하며, 논 타작물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인센티브 물량 8천톤은 농식품부에서 직접 별도 배정·매입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지정품종(시·군별 1~2개)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해 정부양곡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2018년부터 시행한 품종검정제 표본검사 시료를 5% 채취해서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의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해 제발되는 사례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공비축미 매입검사 장소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술·음식 취식 및 등급판정 단체관람 금지, 마을별 또는 농가별 시차제 출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검사장 상주인원 최소화 등 사회적거리두기 엄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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