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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사이버 귀어귀촌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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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이버 귀어귀촌박람회 참가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9/16 18:17 수정 2020.09.16 18:17

경북도가 20일까지 개최되는 ‘2020년 사이버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귀어·귀촌 사업 홍보와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감염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년 사이버 귀어귀촌박람회’는 ‘청년어촌, 활력바다’라는 슬로건 아래 3D 어촌마을을 구현해 참가자들이 실제 마을을 둘러보듯이 재미있게 귀어귀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지자체 홍보, 성공사례 버스킹, 전문가 강연 등도 다채롭게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는 생동감 있는 동해안 어업현장의 모습을 담아 낸 영상물 ‘행복어부의 안녕하세요’ 시리즈(1~3편)를 통한 멀티미디어 홍보와 더불어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홈페이지(http://gbfv.or.kr) 및 SNS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 화상·전화·채팅 등 다양한 상담채널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2019년 기준 경북의 어업경영주 2568명 중 60세 이상이 2024명으로 어촌고령화는 ‘심각’한 반면, 귀어가구는 25가구로 전국 904가구 대비 2.8%로 미미한 실정으로, 이에 경북도는 향후 수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력육성 및 귀어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5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귀어학교 개설사업을 2021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잰걸음에 나선 상태이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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