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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전하고 편안한‘추석명절 종합대책’추진..
경북

안전하고 편안한‘추석명절 종합대책’추진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9/17 18:35 수정 2020.09.17 18:35
경북도, 방역·의료 등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발표

경북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추석명절 종합대책은 추석 연휴기간 전국적인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민중심의 맞춤형 추석명절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에 경북도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4대 분야(▲방역·의료 ▲경제활성화 ▲안전·교통 ▲생활안정), 12개 중점과제(비상방역체계 및 의료대책, 소비촉진,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물가안정, 재난재해 예방, 교통수송, 민생안정 등)에 대해 행정력 집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경북도는 전국적인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추석연휴에 대응해 코로나19 제로를 목표로 선제적인 비상 방역‧의료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공동명의로 서울 등 수도권 출향인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해 이번 추석은 고향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9.28~10.11)을 운영해 도민과 귀성객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다중집합시설, 봉안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과 소독 실시와 더불어 생활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등 방역관리 만전에 나선다.
특히 25일에는 경북도내 전 시·군에서 사회단체,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및 경북클린안심방역단 합동으로 클린&안심 일제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추석기간 많은 인파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시가지, 도로에 방역 소독활동과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나서는 한편, 코로나19 의심 또는 확진환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선별진료소(50개소), 전담병원(6개소), 생활치료센터(1개소)를 상시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진단검사와 치료로 빈틈없는 방역 의료망을 다진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와 침체된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긴급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으로 비대면 소비문화 트렌드에 맞춰 쿠팡, 위메프, 티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천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하는 쇼핑몰인 ‘경북세일 페스타 추석 특판전’을 열어 추석맞이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통한 경북제품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내고, 전통시장 상품의 온라인 구매 서비스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북 사회적기업 75개소가 참여하는 ‘마음 담은 경북상품 나눔 특판전’을 개최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북 제품을 판매·홍보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과 온누리상품권 할인(5%→10%)을 실시해 소비심리 개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관광사업 관련해서는‘클린&안심 경북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해 관광시설 방역과 안전점검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 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고, 소셜커머스 제휴 입장권 할인, 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등을 통한 SNS 마케팅 확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관광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으로 1천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와 명절 전 각종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지역 영세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돕는다.
또한 이례적으로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채소, 과일 등 농축산물의 가격이 급등해 추석물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바, 추석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품목에 대해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축·수산물의 적절한 출하 조절을 통한 제수용 물품의 가격 안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어 귀성객들이 추석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교통 대책도 추진된다.
추석연휴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화재예방 특별조사를 실시하며, 연휴기간 중 24시간 재난상황대책반 운영, 전체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긴급 초동조치 강화에 총력을 다진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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