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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추석 선물은 구미농산물도매시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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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구미농산물도매시장서

김학전 기자 입력 2020/09/24 17:30 수정 2020.09.24 17:31
제수용품 공급 안정 최선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신토불이의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 등으로 농산물 작황이 그리 좋지 않아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수용품 공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농산물도매시장의 2개 법인 구미농협공판장과 구미중앙청과(주)에서는 출하물량 조절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청과부류 중 과일만 27일에 임시경매를 진행하고,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경매 휴장에 들어가 10월 5일부터 정상 경매를 다시 시작한다.


휴장하는 동안에는 도매시장 법인 업무와 경매는 하지 않지만,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없앴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추석 명절 동안 구미시민과 함께 소비자들이 우리 도매시장을 많이 찾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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