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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공공기관을 대구로…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
대구

공공기관을 대구로…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0/09/24 18:55 수정 2020.09.24 18:58
대구시, 시민단체 등 전문가 참여 1차회의 개최

대구시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2차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위해 시민단체, 정치계, 경제계, 학계, 관(官)계, 언론인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24일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수도권 집중화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는 인구, 재정, GRDP, 고용, 부가가치 등 모든 면에서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으며, 비수도권 간에도 충청권은 수도권化 되고 있는 반면 남부권은 침체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정치권에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대구시는 연구용역 실시, 민관합동 실무추진단(TF) 구성․운영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대구시는 유치대상 공공기관 선정 논의, 유치전략 수립, 유치 활동 전개 등의 과정에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간부문의 전문성과 경험 반영, 지역사회 역량결집을 위해 시민단체, 정치․경제, 학계, 언론인 등 각계 인사를 위원으로 하고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서정해 지역혁신협의회 워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총 22명)를 24일 출범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유치 기능군 선정, 후보 공공기관 선정, 유치 활동 계획에 대한 위원들 간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대구에 최적화된 유치 논리를 개발하고 속도감 있는 유치 활동을 위해 10월 초순에 2차 회의를 개최해 유치대상 공공기관을 확정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민간 주도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공공기관 유치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계각층의 시민사회가 참여하여 위원회를 발족한 만큼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역시 많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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