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긴급돌봄상황반은 대구시 희망복지과와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비스원’)의 인력 20명이 4개조로 나눠 운영되며, 추석 연휴 기간(9.30~10.4) 중 코로나19 확진을 받거나 자가격리로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소처럼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이하 ‘지원단’)의 활동을 연계하는 업무를 맡는다.
지원단은 코로나19 초기 유행에 대응해 지난 3월부터 구성·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260여 명이 재가,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570여 곳에서 2만1천여 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돌봄서비스 유형은 △복지시설 종사자의 확진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곳으로 인력 파견 △기존 이용하던 복지기관들의 휴원에 따른 돌봄공백 시 재가서비스 지원 △가족의 확진으로 혼자 격리된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 재가서비스 24시간 돌봄 제공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들의 24시간 병원생활 지원 △자가 격리되어 도시락, 약품 등 긴급물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물품배달을 하는 등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30여 명의 인력을 추가 확보할 예정으로 긴급돌봄서비스 수요 증가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