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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장, 기업체 현장방문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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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기업체 현장방문 소통 행보

김학전 기자 입력 2020/09/28 18:08 수정 2020.09.28 18:08
애로사항 청취·근로자 격려

구미시는 추석을 앞두고 28일 관내 중소기업을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근로자를 직접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시장은 먼저 2011년 구미사업장을 설립하여 의료용 주사침 등 전문 제조활동을 해온 태창산업(주)을 방문해 코로나 상황이지만 의료기기 수요증가로 생산에 한창인 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정밀 기계부품 가공에 주력해 온 강소기업인 두산정밀공업을 찾아 작업현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2018년 대구에서 4단지로 이전한 후 구미에서 기업하면서 애로사항이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사항을 들으며 근로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코자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연휴 대비 특별방역기간(28일~10월11일) 동안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한 사업장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 경제단체ㆍ기업관계자 현장애로 청취 및 대응방안 논의코자 긴급 소통간담회 개최한 이후 신규 투자 및 유망 중소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ㆍ모니터링을 하며, 비상 경제 상황에 대응코자 기업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 가고 있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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