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세용 시장, 김세환 부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장들이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5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달 28일 노인요양시설 중 선산실버타운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 장애인,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비록 몸이 불편하여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지만 함께 계신 분들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 하시기 바라며,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정성껏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입소 어르신들과 아동ㆍ청소년들이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명절에도 시설에서 보내야하는 입소자들에게 구미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 위로하고 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