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주민복지센터(이복길 읍장)와 새마을체육과(박명호 팀장), 흥해문화센터 자원봉사자, K-비젼안경기독점 직원 등 40여명이 9일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자연정화운동을 벌였다.
최근 SNS에서 젊은이들로부터 일명 '핵인싸 인기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도 사진찍기 열풍이 불고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는 깨끗한 환경보존과 함께 방문하는 이들의 자연보호 차원의 성숙한 관광문화 의식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