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이서면 대전1리에서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매년 생명사랑마을을 선정해, 군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마을 생명지킴이 지정, 농약음독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설치,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이서면 대전1리에는 오는 6, 7월 중에 농약안전보관함 60개를 배포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과 주민들의 정신건강교육과 노인 정신건강종합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정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