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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경북

영천,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이경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7/01 19:15 수정 2021.07.01 19:15
지역 현안·재난 안전 수요

경북 영천시가 2021년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보전해주는 재원으로,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수요로 나눠 지원된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사업으로 ▲금대교 신설공사 7억 원, 재난안전사업으로 ▲임고천 정비공사 4억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평소 통행량이 많으나, 교량 노후로 사고 위험이 높아 교량개체가 시급한 임고천 금대교의 교량 신설 및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방정비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를 확보로 시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고 전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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