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의 정유라가 2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5차전 앙골라와의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은 경기 종료 10초 전 강은혜의 동점 골로 앙골라와 31-31 무승부를 기록해 1승1무3패로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