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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도군수, 동창천 현장방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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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수, 동창천 현장방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오정래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8/29 17:19 수정 2021.08.29 17:19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5일 지방하천인 ‘동창천 구간’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용역 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설계와 공시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동창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지난 2012년 태풍 ‘산바’ 내습 시 집중호우와 운문댐 방류 때 침수피해가 발생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청도읍 내호리에서 금천면 임당리의 하천 길이 27.1km의 3개 지구이다. 


이 사업은 자연재난 및 침수예방사업으로, 총 사업비 1,300억원을 투입되며, 오는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7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별로 ‘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은 청도읍 내호리 ~ 매전면 지전리 구간으로, 사업비 380억원이 투자되며 하천정비 길이 8.8km 및 교량 3개소(무명교, 구촌교, 중남교)를 개체 및 숭상하고,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은 매전면 내리 ~ 호화리 구간으로, 사업비 442억원이 투자되며, 하천정비 길이 8.3km 및 교량 2개소(가례교, 동화교)를 개체하고, 펌프장을 2개소 설치하며,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은 매전면 동산리 ~ 금천면 임당리 구간으로, 사업비 482억원이 투자되며 하천정비 길이 10km 및 교량 3개소(매전교, 새들교, 임당교)를 숭상 및 신설, 펌프장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정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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