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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HUG, 김천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경제

HUG, 김천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박기정 기자 입력 2021/09/01 15:26 수정 2021.09.01 15:27
제60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아산·광양·창원 등 5곳 유지

경북도 김천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6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5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60차에서는 전월(6곳)과 비교해 경북 김천시가 제외됨에 따라 총 5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게 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남 창원시(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남 거제시 ▲경남 양산시 등이다.
지난 7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18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5198가구의 20.98%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선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는 사업자는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박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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