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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도,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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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 ‘인기’

정문균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9/14 17:46 수정 2021.09.14 17:47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6일에서 10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및 시대촌에서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 ‘청도愛서 청춘살기’의 일환으로 도시청년이 농촌을 만나 진정한 농장주가 되어 가는 농업창업 프로그램으로, 만25 ~ 35세의 농업에 관심있는 도시청년이 신청하여 비대면 평가를 거쳐 10명(남5, 여5)을 선정하여 단계별 농창업 프로그램인 1 ~ 4단계(입문, 기초, 심화, 성장)로 진행되며, 이번에 1단계 입문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청년 10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3팀을 구성하여 1일차는 린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역자원조사 방법론 교육을 받고, 2, 3일차는 창농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도지역 자원조사를 거쳐 4일차 창농 사업계획서를 수립 후 5일차에 특색있는 창농계획서를 ‘창농 비즈니스 피칭대회’에서 발표했다. 


이 발표회에 청도 농업공동체 운영을 주제로 발표한 청출도담팀이 1등 100만원,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농촌친화형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주제로 발표한 CTS팀이 2등 70만원, 고객맞춤형 과일 배송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 민달팽이팀이 3등으로 4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이 시상금은 한국부동산원에서 후원했다. 정문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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