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황오동 새마을회(회장 박제환, 김순향)는 6일 이른 아침부터 경주역과 성동시장을 중심으로 친절·청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여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친절·청결운동에 발 벗고 나서 주위의 눈길과 동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캠페인을 마치고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과 실크로드 경주2015 행사를 대비하여 경주역, 황오지하도 그리고 공영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박제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조그만 활동으로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일조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정희 황오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친절?청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친절하고 아름다운 경주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