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이해 27일 9988 시민건강강사단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뇌졸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장성동 두산위브 사거리에서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기구에서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2020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우리나라 4위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