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김형한·성재순씨 ‘영천 시민상’ 선정..
경북

김형한·성재순씨 ‘영천 시민상’ 선정

정문균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0/31 16:27 수정 2021.10.31 16:27
산업경제·사회봉사 부문 수상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2021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으로 산업경제 부문에 김형한 씨, 사회봉사 부문에 성재순 씨 2명을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사기준에 따라 부문별 후보자들에 대해 엄정한 심의를 거쳐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69명이 수상했다.


이 날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한 씨는 농업회사법인 포은골 상무이사로 농산업 사회의 문화적 발전 등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성재순 씨는 도남동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취약계층 급식봉사,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총 651회에 걸쳐 2,60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신 분으로 두 분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2명은 11월 중 별도 시상식을 개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정문균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