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과 우수 봉사단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관내 40개소 착한가게가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14개소 가게가 동참해 경북도 23개 시‧군 중 예천군에서 가장 많은 신규 가게가 등록됐다.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된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기부나눔문화 확산 유공자인 사무국장 박암용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