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과,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고령으로 일손이 필요한 병곡면 삼읍리 일대의 농가들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병곡면, 보건소 직원들은 17명을 2개 팀으로 구성해 고추따기 및 고추지주대 작업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주민들의 고충에 귀기우리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박두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