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초청기획전 <미목회전>을 12일까지 개최한다.
<미목회전>은 포항지역 15명의 전·현직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들의 작품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서 ‘튤립’, ‘행복한 여자 춘심이’, ‘안압지 오리 날아들다’ 등 서양화, 한국화, 판화 총 25점을 만날 수 있다.
미목회 회원인 포항여중 양군익 교사는 “자신의 관점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며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감상하고, 작가마다 사용하는 다양한 재료와 표현 기법을 살펴보면서 작가의 표현 의도를 생각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휴관)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입장 전 체온 측정, 전시실 내 거리 두기 실천, 동 시간대 입장 관람객 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정현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