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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양,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활성화..
경북

영양,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활성화

김연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1/08 20:01 수정 2021.11.08 20:01
종복원센터와 연구용역 보고회

영양군은 영양군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상생발전을 위한“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연계한 영양군 지역발전방안 연구 용역 보고회”를 8일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영양군'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기관 간 상생 발전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연계한 지역협력사업 추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용역을 맡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멸종위기 야생생물 연계 지역발전 중장기 로드맵 수립 ▲멸종위기종과 연계된 지역홍보 및 소득창출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에 관해 발표했다.


영양군과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2019년 11월 MOU 체결에 의해 상생발전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연계한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금번 용역 과제를 발판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연계한 영양군 대표 관광 명소 조성, 자연환경과 더불어 살기 좋은 영양군 지역 정체성 강화, 정주여건 개선으로 영양군 유입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유도,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멸종위기종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소득 증대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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