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가 10, 11일 이틀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다. 헌혈 운동 첫날인 10일 포스코 및 그룹사, 협력사 직원은 물론 직원 가족들까지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헌혈 버스를 찾았다.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이후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해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제철소는 헌혈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마련했다.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