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양남면 석읍리에서 사랑의 연탄전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원흥대 본부장 및 월성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25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봉사자들이 방문한 곳은 월성본부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던 집이다. 집주인 할머니가 “월성본부에서 집도 고쳐주고, 해마다 연탄까지 지원해줘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