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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8강불씨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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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8강불씨 살렸다

뉴시스 기자 입력 2021/12/09 16:41 수정 2021.12.09 16:41

한국 여자핸드볼이 1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에서 열린 제25회 핸드볼 세계여자선수권대회 결선리그 3조 첫 경기에서 체코에 32-26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성적 1승1패를 안고 올라온 한국은 이날 결과를 포함해 결선리그 2승1패로 3위에 자리했다. 덴마크, 독일(이상 3승)이 1위와 2위에 있다.
결선리그에서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7점 8도움으로 활약한 이미경(일본 오므론)이 이번 대회 세 번째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이(부산시설공단)와 류은희(헝가리 교리)는 각각 8골, 4골을 지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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