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0일 경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 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대상에 안동시, 우수상에 성주군, 의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신규시책 발굴건수, 22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건수,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등 채소특작 분야를 육성하는 데 있어 각 시·군에서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정문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