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해상구조대 24명을 현장 배치 전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24일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단체훈련을 실시하고 25~26일은 각 해수욕장 근무지에서 적응훈련을 실시하는데 훈련은 해저 지형을 숙지하고 위험구역을 파악하는 등 물놀이객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한 목적이다.
122구조대원과 외부강사로 구성된 교관들은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2대와 고속제트보트1대를 이용해 신속한 구조방법과 고장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을 지도한다.
김인창 서장은 “국민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즐거운 피서를 위해 향후 안전 요원이 배치되는 해수욕장의 현장 상황에 맞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