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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공존의 숲 협약 체결..
사회

김천시, 지역공존의 숲 협약 체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24 19:38 수정 2015.06.24 19:38
유한킴벌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산림관리 프로젝트 추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4일 지역공존의 숲 조성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의숲국민운동(공동대표 마상규), 유한킴벌리(사장 최규복)와 함께 체결한 이 협약은 지역숲의 탄소흡수량을 증대 시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숲체험,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코자 민관협력을 통한 거버넌스형 운영모델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천시는 대상지와 정책적 지원을, 유한킴벌리는 기금 후원 및 자원활동, 생명의 숲에서는 숲을 조성하고 운영을 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수도산 자연휴양림일대의 222ha의 시유림이며, 조림·육림사업, 산림휴양 시설물 정비사업을 통한 숲지킴이 교육, 각종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실시하게 된다.
김천시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2024년까지 향후 10년간 유한킴벌리의 기금후원을 받아 사업이 진행하게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 협력해 시민 모두가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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